강연재 변호사가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의 높은 조회수에 기뻐했다.
강 변호사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홍카콜라 3일 만에 조회수 100만 돌파, 이것이 민심이다"라고 말했다.
강 변호사는 높은 조회수 비결에 대해 "저는 특정 방송의 홍보가 아니라 표현할 길도 없고 짓눌려 있는 우리 국민들의 답답한 심정, 도대체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 가는가에 대한 분노를 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대한 국민이 위대한 나라를 지켜갈 것이라 믿는다. 이 나라를 여기까지 이끌어낸 보수당, 자유한국당이 다시 한번 국민 민심을 담아내고 역할을 오롯이 해낼 것이라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18일 유튜브 'TV홍카콜라'에 영상을 올리며 정치 활동을 재개했다. 영상 전체 조회수는 20일 100만명을 넘어섰다. 구독자 수는 6만 9000여명이 넘는다. 홍 전 대표는 유튜브를 통해 문재인 정부와 북한을 향한 무차별적인 공세를 퍼붓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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