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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軍 장병들이 꼽은 ‘올해 가기 전 꼭 만나고 싶은 사람 ’ 2위 친구들, 1위는?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23 17:27
2018년 12월 23일 17시 27분
입력
2018-12-23 17:21
2018년 12월 23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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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은 올해가 지나기 전에 꼭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부모·형제를 꼽았다.
국방홍보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국방망(인트라넷)을 통해 12월 장병 별별랭킹 ‘올해가 가기 전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은?’이란 질문으로 조사했다.
총 642명의 장병이 참가한 가운데 1위는 ‘부모님과 형제들’이었다. 응답자의 16.3%인 102명이 부모님과 형제를 가장 보고 싶어 했다. 다음은 ‘친구들’ 70명(11.2%), ‘조부모님’ 44명(7.1%) 순이었다.
여자친구가 보고 싶다고 응답한 장병도 39명으로 6.3%를 차지했으며, 첫(짝)사랑이 보고 싶다고 응답한 장병도 30명으로 4.8%를 차지했다. 이밖에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와 아이즈원도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만나고 싶은 사람 10위권에 들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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