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50분 육군 전방사단의 신병교육대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오찬 후 장병들과의 간담회도 계획 돼 있다.
문 대통령의 군 시설 및 부대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네 번째다. 전방 부대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서울 용산의 한미연합사령부 지휘통제실 방문(2017년 6월13일), 경기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 방문(2017년 11월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 방문(2018년 3월27일) 등 세 차례 군부대를 찾았다. 지난 8월1일 여름 휴가 도중 충남 계룡대를 시찰했지만 장병들과의 만남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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