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與 지도부와 31일 청와대서 오찬 회동 갖는다

‘신년 국정운영 방향 대화 예정’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오는 3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한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28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올해를 마무리 짓는 31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찬 회동에선) 올 한해를 평가하고 신년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올해 마지막 임시국회가 시작된 지난 17일경 문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 초청의사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오찬 회동에는 당에선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과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대변인단과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