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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3박4일 방중’ 北 김정은, 시진핑과 1박2일 밀착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0 10:22
2019년 1월 10일 10시 22분
입력
2019-01-10 10:13
2019년 1월 10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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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매체가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 일정과 동선을 시간까지 곁들여 상세하게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평양에서 전용 특별열차로 출발한 김 위원장은 같은 날 오후 9시30분(현지시간) 북중 접경지역인 단둥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는 단둥역에서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등 중국측 고위인사의 환영을 받았다.
이후 김 위원장이 탄 열차는 8일 오전 11시께 중국 수도 베이징에 도착했고, 왕후닝(王?寧) 당 중앙서기처 서기, 차이치(蔡奇) 베이징시당위원회 서기 등이 나와 김 위원장 일행을 환영했다. 이 자리에는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도 함께 했다.
베이징에 도착한 김 위원장 일행은 중국 공산당과 정부 간부 들과 인사를 나눈 뒤 숙소인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으로 갔다.
김 위원장은 8일 오후 5시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났다. 리 여사와 시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도 동행했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 내외는 기념사진을 찍은 뒤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군 명예위병대의 사열을 받았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은 환영 행사 후 인민대화당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중앙통신은 “쌍방은 중요하고도 관건적 시기에 들어선 조선반도정세를 옳게 관리하여 국제사회와 반도를 둘러싼 각 측의 이해관계에 부합되게 조선반도 핵 문제의 궁극적인 평화적 해결 입장을 견지할 데 대하여 일치하게 동의했다”고 밝혔다.
회담이 끝난 8일 저녁에는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이 마련한 연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리수용 국제부장,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박태성 당 중앙위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노광철 인민무력상 ,김여정 당 제1부부장, 지재룡 대사 등 간부들이 초청됐고 중국 당정 간부들도 함께 참석했다.
다음 날에도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의 만남은 이어졌다. 통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시진핑 동지와 9일 베이징 호텔에서 또다시 상봉했다”고 밝혔다.
호텔에서 오찬을 마친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은 작별 인사 후 헤어졌다. 9일 오전 김 위원장은 수행간부들과 함께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 있는 제약업체 동인당(同仁堂) 공장을 찾고 방중 일정을 마무리했다.
통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는 현지시간으로 9일 오후 3시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역사적인 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베이징을 출발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는 약 12~14시간을 달려 단둥을 거쳐 신의주를 통과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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