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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언론 스킨십’ 나선 노영민…“제가 최장수 대변인 출신”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3 14:44
2019년 1월 13일 14시 44분
입력
2019-01-13 14:41
2019년 1월 13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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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임명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비서관, 윤두한 국민소통수석이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오찬을 갖고 대(對)언론 스킨십을 시도했다.
노 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 삼청동 인근의 한 식당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오찬 자리에는 강 수석과 윤 수석을 비롯해 비서실·정무수석실·소통수석실·춘추관 행정관들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는 노 실장이 직접 기자단과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하라고 지시하면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바뀐 부서의 실무 행정관들과 기자들 사이의 접촉면을 넓히겠다는 의도도 반영됐다.
노 실장은 국회의원 시절 민주당 대변인을 오래 지냈던 경험을 소개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노 실장은 “사실 제가 옛날 당 대변인을 했을 때 단일 기간으로 역대 최장수 대변인이었다”며 “대변인 할 때 논평했던 것을 책으로 냈는데, 논평이 잘 됐든 못 됐든 단 하나의 논평도 빼지 않고 그대로 실어서 책을 낸 적이 있다”고 떠올렸다.
이어 “사실 오늘 여러분에게 상견례를 넘어가는 기사를 제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것을 먼저 양해 구한다”며 “아직 업무 인수인계 중이다. 그러다보니 어떤 것에 대해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를 넘겨 받은 강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하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을 해야하는데, 민주당 정부의 성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당과 의회주의가 살아야만 우리 대통령도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노영민 실장 잘 모시고 민주당이 의회 협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잘 소통하는 일만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수석은 “어떻게 하다보니 올해 우리 나이로 60이 됐다. 제가 전 회사에서도 그냥 동네 형처럼, 동네 오빠처럼 지냈었는데, 저를 그렇게 동네 형처럼 생각해 달라”며 “언제든지 전화 주면 제가 자는 시간과 회의 시간만 빼고는 다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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