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황교안 한국당 첫날…일일이 ‘악수 정치’ 당권주자 행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1-15 16:39
2019년 1월 15일 16시 39분
입력
2019-01-15 16:37
2019년 1월 15일 16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차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황교안 전 총리가 15일 자유한국당 공식 입당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전당대회 출마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지도부를 예방하고 당 사무처와 언론사 부스를 도는 등 사실상 당권주자의 행보를 보였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나라 상황이 총체적 난국”이라며 “한국당이 국민에게 더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보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심을 모았던 전당 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앞으로 낮은 자세로 함께하고 있는 한국당 당원,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등 여러 말씀과 국민들께서 바라는 점까지 충분히 잘 듣고 그 뜻에 어긋나지 않게 결정을 하겠다”라며 확답을 피했다.
하지만 황 전 총리는 입당 직후 당 지도부를 만나고 당 사무처를 둘러보는 등 당권주자 수준의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 전 총리는 입당식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 직후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실을 찾아 김 위원장과 비공개 면담을 했다.
또 민경욱 의원과 함께 나경원 원내대표를 찾아 십분간 만났다. 황 전 총리가 이동할 때마다 많은 취재진들이 함께 이동해 차기 유력 주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나 원내대표는 “황 전 총리님의 입당을 환영한다”며 “한국당의 지평이 넓어진 것 같다. 우리당이 그동안 과거에만 매몰돼서 이제 미래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황 전 총리는 한국당 사무처 각 부서를 돌며 사무처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인사를 했다. 또 정용기 정책위의장과 함께 비공개로 티타임을 갖기도 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작심한 듯 언론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자세를 보였다. 간담회 직후 기자들에게 “일정으로 인해 받지 못한 질문은 다음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또 국회 기자실을 돌며 각 언론사 부스마다 들어가 인사를 하기도 했다.
한편 황 전 총리는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행보에 대해 “어떤 보직이나 직분을 갖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제 역할은 보직과 상관없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원, 의원,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국민들의 소리를 듣겠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태어난 아기 죽자 캐리어에 넣어 4년 방치…30대女 항소심도 징역 4년
[단독]전문의 1차시험 합격자 500명…합격률도 94%로 저조
이재명 “민주당 집권땐 코스피 3000”… 20일 현대차 방문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