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SBS는 이날 8시 뉴스를 통해 손 의원의 조카와 측근들이 지난 2017년 3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전남 목포 한 구역에 밀집한 9채의 건물을 사들인 뒤, 이 일대가 지난해 8월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건물값이 폭등했다고 보도했다. 뉴스8은 "이 건물들은 목포 근대역사문화 공간으로 지정된 1.5km 구역 안에 모두 위치하고 있다”며 “지금 이 지역은 문화재로 지정되고 나서 건물값이 4배 정도 뛰었다"고 보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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