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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지지도 46%, 전주 比 1%p 하락…‘못한다’ 45%
뉴스1
업데이트
2019-01-25 10:28
2019년 1월 25일 10시 28분
입력
2019-01-25 10:27
2019년 1월 25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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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부정률 비슷한 상태, 두 달 가까이 지속”
문재인 대통령의 새해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1%p 하락한 46%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22~24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46%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45%로 지난주보다 1%p 상승했다. 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은 5%로 집계됐다.
긍·부정률 양자 격차는 1%p로 이와 비슷한 상태가 두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고 갤럽은 설명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0%, 정의당 지지층의 60%는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88%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도 긍정 27%, 부정 54% 등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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