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정부 부처 실무 공무원과 대화 추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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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일 11시 58분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2019년 업무보고를 마친후 고용노동부 내 근로기준정책과를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12.11/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2019년 업무보고를 마친후 고용노동부 내 근로기준정책과를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12.11/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 부처 공무원과의 대화를 추진하기 위해 청와대가 세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과 각 부처 실무 공무원과 만나 건의사항과 생각을 듣고 조언을 하는 등 대화를 나누는 방식의 행사를 검토하고 있다.

이 행사는 실무 공무원과의 소통 차원으로, 문 대통령은 지난 1월부터 각 경제주체와 폭넓게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행보를 보여왔다.

다만 시기와 장소, 형식, 인원 등은 아직 논의 단계로, 여러가지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로부터 2019년 업무보고를 받고 실무 업무를 담당하는 과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격려한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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