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윤 센터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 했다.
조문 뒤 이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직 응급환자를 한 분이라도 더 살리고 싶으셨던, 참 좋은 의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윤한덕님 빈소에 조문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공의료, 특히 응급의료 체계의 보강이 더 속도를 내도록 독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윤 센터장은 지난 4일 오후 6시쯤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 사무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 결과 윤 센터장의 사인은 '관상동맥경화에 따른 급성심장사'라는 소견이 나왔다. 최종 부검 결과는 향후 약물 검사 등을 통해 나올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