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전당대회 보이콧? 그만 징징대…제일 서운한 사람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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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9일 1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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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9일 전당대회 보이콧을 선언한 당권주자들을 향해 "그만 징징거리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전당대회 보이콧? 그만 징징거리고 들어오기 바란다. 할만큼 했다"고 적었다.

이어 "들어와서 제대로 경쟁해 보자. 이제와서 이렇게 빠지면 제일 서운한 사람이 나다"고 밝혔다.

그는 "특정인을 위한 룰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2년전 대선경선때 홍준표 한사람을 위해 룰을 정한 적은 있었다. 난 그것도 참고 견딘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박태근 동아닷컴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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