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한국당 당권주자들 ‘박근혜 사면’ 주장에 울산 野 정치권 신중론
뉴스1
업데이트
2019-02-09 15:27
2019년 2월 9일 15시 27분
입력
2019-02-09 15:25
2019년 2월 9일 15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울산 찾은 김진태 “박근혜 부당한 사기탄핵”
김진태 국회의원이 9일 오전 울산 JS웨딩홀에서 열린 전국지지자대회에서 한국당 당대표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9.2.9/뉴스1
자유한국당 당권주자들의 ‘박근혜 사면’ 발언이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 지역 정가는 최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신중론이 우세한 분위기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준표 전 대표는 지난 설 연휴때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 전 대통령을 사면해야 한다는 국민 의견이 적지 않다”며 사실상 석방을 주장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김진태 의원도 이날 울산 JS웨딩홀에서 열린 전국지지자대회를 찾아 “여태까지 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 우물쭈물하며 답을 못하고 있다”며 “만약 당 대표가 된다면 박근혜 탄핵에 대해 아주 부당한 사기 탄핵이라는 걸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당권주자들의 발언에 울산 정가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대동 자유한국당 북구당협위원장은 “기본적으로 현재 (박 전 대통령의)형이 확정되지 않았고 재판중인 관계로 뭐라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에 (사면여부를) 미리 언급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북구지역 한 당원도 “(박근혜 사면과 관련해)언급 자체를 하지 않는다”며 “다음주부터 있을 홍준표, 주호영 등 당권주자들의 지역 방문과 더불어 본격적인 전대 열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당원은 “지역 의원들과 지난 설 연휴 민심을 살펴봤을때 어르신들 대부분이 ‘박근혜 사면’에 대해서 공감하는 분위기였다”며 “박정희 정권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가 비극적 가족사에 대해 말씀하시며 ‘너무 오래 가둬놓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태 의원은 이날 오전 울산 JS 웨딩홀에서 열린 전국지지자대회에 나와 지역 당원들의 표심잡기에 나섰다.
김 의원은 “어제 오늘 전당대회가 요동치고 있다”며 “현재 8명의 후보들중 6명이 전대 일정을 두고 보이콧하며 가만히 있어도 당 대표가 될 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싸움도 해본 사람이 하는 것”이라며 “2016년 연말 태극기 집회에서 부터 지금까지 46번의 장외투쟁을 하고 있으며 지금 현재도 문재인 정권과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울산=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육식 다이어트’ 끝에 신장결석…“과일-채소도 먹어야”
초고령 사회서 급증 ‘이 병’…고령층 흉통‧실신‧호흡곤란은 위험신호
헌정회 “與野, 헌재 결정 승복 결의해야”…尹측 “승복 요구하는 자체가 후진적 발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