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으로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된 이종명 의원에게 제명 처분이 내려졌다. 다만 당 윤리위 측은 김진태·김순례 의원에 대해서는 당헌·당규를 이유로 징계를 미루기로 했다. 두 의원은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이기 때문.
한국당 당규에 따르면 전당대회 출마자가 후보등록 직후부터 전당대회가 끝날 때까지 당 대표·최고위원 선출 규정 자체를 위반한 경우를 제외하면 징계를 유예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진태 의원과 김순례 의원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 각각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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