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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UAE 왕세제 26일 공식 방한…文대통령과 정상회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19 13:44
2019년 2월 19일 13시 44분
입력
2019-02-19 13:43
2019년 2월 19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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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 겸 아랍에미리트(UAE) 통합군 부총사령관이 26~27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19일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알 나흐얀 왕세제의 방한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UAE 정상회담 계획을 밝혔다.
알 나흐얀 왕세제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3월 문 대통령의 UAE 공식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알 나흐얀 왕세제의 방한은 2014년 2월 이후 5년 만이며, 이번이 총 5번째 방한이다.
문 대통령 초청으로 26일 한국을 찾는 알 나흐얀 왕세제는 이튿날인 27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한·UAE 정상회담을 한다.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이어 공식 오찬을 함께한다.
김 대변인은 “UAE는 중동지역 국가 중에서는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핵심 우방국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의 제1위 해외건설 수주시장(53억 달러)이자, 중동지역 내 최대 수출대상국(46억 달러)이며, 아프라카·중동지역에서 가장 많은 우리 기업과 교민들이 진출해 있는 최대 인적교류 대상국”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두 정상은 지난해 3월 문 대통령의 UAE 공식 방문 시 격상된 두 나라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두 나라가 추진해 나갈 협력의 방향성을 제시할 공동성명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은 양국의 기존 교역·투자 및 건설·인프라, 에너지 등에서의 협력을 반도체·5G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확대·발전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방·방산, 농업, 보건·의료, 과학기술·ICT(정보통신기술) 및 우주, 신재생에너지 등의 분야로 확대해 양국 관계를 더욱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구체적, 실질적 방안에 대해 중점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UAE 측의 전폭적인 지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두 나라가 역내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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