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백악관 기념품 판매 사이트에서는 2차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의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기념주화에는 문 대통령의 이름과 태극기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앞면 상단에는 '평화를 향한 새로운 길(New Avenue Towards Peace)'이라는 문구가 새겨졌고 그 아래 '하나의 평화 세 명의 지도자'라는 문구가 한글로 표시됐으며, 그 아래에는 북미 정상의 이름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이 영어로 새겨졌다. 한가운데에는 2차 회담을 뜻하는 숫자 '2'가 표시되고 그 안에 'PEACE SUMMIT(평화회담)'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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