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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3·1운동 100주년 기념식 참석…국민들과 만세 재현 예정
뉴시스
업데이트
2019-02-28 10:48
2019년 2월 28일 10시 48분
입력
2019-02-28 10:45
2019년 2월 28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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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만세운동 재현…독립선언서 낭독, 태극기 행진 등
광화문 일대 기념식장으로…인근 5개 빌딩에 대형 태극기
새로운 100년 구상 담은 '신(新) 한반도 체제' 제시할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국민 1만 여명과 함께 100년 전 만세운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3월1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정부 중앙 기념식으로 치러진다. 매년 열리던 기존 3·1절 기념식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문 대통령의 3·1절 기념식 참석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다. 취임 후 첫 참석이던 지난해 제99회 3·1절 기념식은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렸다.
이번 100주년 기념식도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진다. ▲만세운동 행진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보신각 타종 ▲만세삼창 등 100년 전 독립을 향한 국민 열망이 광화문에 고스란히 옮겨질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교보생명 빌딩, 현대해상빌딩, 세종문화회관, KT광화문빌딩,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광화문광장 주변 건물 5개 외벽에 최대 51×34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내걸어 광장 일대를 하나의 거대한 기념식장처럼 꾸민다는 방침이다.
교보생명 빌딩에는 1919년 사용된 태극기를, 세종문화회관 외벽에는 1923년 태극기를, 역사박물관에는 1945년 태극기를, 정부청사에는 현재의 태극기를 각각 사용, 시대별 태극기의 변천사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축하공연과 대형 드론을 활용한 태극기 연출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남북 주도의 새로운 100년 구상을 담은 ‘신(新) 한반도 체제’를 대내·외에 제시할 예정이다.
기념사는 2차 북미 정상회담 성공 후 전개될 한반도 주변 질서 재편 과정에서 남북이 주도권을 쥐겠다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사와 미래지향적 관계를 분리해 나가자는 대일 메시지도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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