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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교안 “미북 정상회담 결렬, 국민 불안감 커져”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01 17:22
2019년 3월 1일 17시 22분
입력
2019-03-01 17:19
2019년 3월 1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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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어렵고 서민의 하루는 참 힘들다"
"선열들이 열망한 대한민국, 위기 둘러싸여"
황교안 신임 자유한국당 대표는 1일 “어제 온 국민이 기대했던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됐고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경제는 너무 어렵고 서민의 하루는 참 힘이 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로 100주년을 맞은 3·1절에 대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고난의 가시밭길을 걸었던 순국선열께 머리 숙여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그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위대한 도전과 성취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나라가 많이 어렵다. 우리 선열들이 열망했던 대한민국이 위기로 둘러싸여 있다”며 “다시 우리 하나 돼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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