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여사 예방…통합·화합 강조 일환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2019.2.28/뉴스1 © News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한다. 봉하마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곳이다.
한국당에 따르면 황 대표는 이날 오후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한국당 관계자는 “당대표 취임 후 국립현충원을 찾아 역대 대통령 묘역을 전부 참배했다”며 “그 연장선상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통합과 화합을 강조하기 위한 일정이라고 한국당 측은 설명했다.
황 대표는 이날 봉하마을을 방문한 후 비공식 일정으로 경남지역 당원들도 만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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