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78)은 최근 보석으로 석방된 뒤 처음 맞은 주말을 가족끼리 보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은 8일 변호인단을 처음 접견한 뒤 9, 10일에는 변호인단을 추가로 만나지 않았다. 그 대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부인 김윤옥 여사(72), 아들 이시형 씨(41) 등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 건강 문제를 호소한 이 전 대통령은 휴식하면서 몸을 추스르는 데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보석 후 첫 재판을 앞둔 이 전 대통령은 11, 12일 중 하루를 정해 변호인단과 함께 재판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 전 대통령은 14일 ‘보석조건 준수 점검회의’에서 이발사, 의료진의 접견신청을 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집에서 예배를 볼 수 있도록 목사 접견 신청도 고려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 변호인인 강훈 변호사(65·사법연수원 14기)는 “이 전 대통령이 서울동부구치소에 머물 때도 머리카락을 다듬고, 기본 건강상태는 점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는 6일 외출과 외부인 접촉을 금지하는 조건으로 이 전 대통령을 보석으로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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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1 11:02:57
간디가 말했다. '나는 예수님을 좋아한다. 그러나 기독교인은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예수님 말씀처럼 살아가는 기독교인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9-03-11 13:02:45
이명박은 친이계들이 한 짓을 다 알고 있을 것이며 이런 극악한 보수괴멸행위와 배신행위 결과가 현재 국가위기사태로 나타나있고 종식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대국민성명을 발표하며 석고대죄 해야 할 것입니다.
2019-03-11 18:54:27
국민과 검찰은 이걸 분명히 알아야 한다.. 과거부터 이명박은 교회가 단순 신앙예배장소가 아니고.. 정치운동,재산축적,정치세력확산,부패비리를 저지르는 수단이었음을... 그런 관점에서 이 기사를 읽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