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량살상무기(WMD)와 관련해 “화학무기금지협약(CWC) 실행 기구인 화학무기금지기구(OPCW)가 북한 화학무기 문제 해결에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와 관련한 보고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임박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비건 대표는 “여전히 외교는 살아있다. 북한과 대화의 문도 열려 있다”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했다.
워싱턴=이정은 특파원 light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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