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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캄보디아 동포들과 만찬…세계 당구 선수 등 100여명 참석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14 21:32
2019년 3월 14일 21시 32분
입력
2019-03-14 21:31
2019년 3월 14일 2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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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당구 선수인 스롱피아비 선수 참석
최용석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 참석
간담회 후 훈센 총리 내외와 친교 만찬 진행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재외 동포 100여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프놈펜에 위치한 숙소 1층 그랜드 볼룸에서 동포 간담회를 열고 현지 동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캄보디아 다문화 가정, 캄보디아에서 취업 및 창업한 한인 청년, 캄보디아 인재 양성에 기여도가 높은 교육 관계자, 문화·스포츠·언론계 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동포들이 자리를 빛냈다. 또 캄보디아 측 친한 인사들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인을 배우자로 두고 있는 세계적인 당구 선수인 스롱피아비 선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10년 국제결혼 이민자로 한국 입국 후 당구에 입문하면서 현재는 캄보디아 당구 국가대표로 활동 중이다.
또,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캄보디아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최용석 캄보디아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도 참석했다. 1996년 코이카(KOICA) 태권도 사범으로 캄보디아에 파견된 후 캄보디아 내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한 감독으로 평가된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캄보디아가 신남방정책의 핵심 대상국임을 강조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금융업·농업·인프라 등 분야에서 양국간 상생협력 관계를 더 구체화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현지 동포들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부터 해외 현지에 해외안전지킴센터를 설치해 상시 가동 중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영사조력법이 올해 초 제정돼 2021년부터 시행될 예정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재외국민보호 관련 제도와 인프라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재외국민이 충분한 영사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올해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번영의 새 시대가 도래해 우리 민족이 모두 한마음으로 하나가 될 수 있기를 염원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위한 여정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간담회 이후 문 대통령은 숙소 내 만찬장에서 훈센 총리 부부와 친교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당초 캄보디아 도착 이후 동포간담회 참석만 예정돼 있었지만 친교만찬 일정이 추가됐다.
【프놈펜(캄보디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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