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일명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에 대해 ‘부적절했다’는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18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노종면의 더뉴스’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나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을 모독한 부적절한 발언’이라는 응답은 50.3%, ‘외신보도를 인용한 것으로 적절한 발언’이라는 답은 39.1%였다. ‘모름·무응답’은 10.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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