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北 철수’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南인력 25명 정상근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3 14:33
2019년 3월 23일 14시 33분
입력
2019-03-23 14:31
2019년 3월 23일 14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무소 직원 9명, 지원인력 16명 현지 남아"
"남측서 올라간 추가 인원 없어, 신변 안전"
주말 근무자들 상황 지켜보며 복귀 결정
통일부 차관 주재 점검회의, 대응방안 논의
북측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일방 통보를 하고 인원을 전원 철수했지만 남측 인력 25명은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통일부가 23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사무소 직원 9명과 지원 인력 16명이 입경을 하지 않고 개성 현지에 남아 근무하고 있다”면서 “남측에서 올라간 추가 인원이나 물자는 없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연락사무소와 서울사무소에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면서 “잔류 인원들의 신변 안전도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북측이 철수를 통보한 전날 우리측 사무소 직원 23명 등 모두 69명이 체류해 있었으며, 주말 근무자를 제외한 김창수 연락사무소 사무처장 겸 부소장 등 다른 근무자들은 당일 복귀했다.
평소 주말에는 직원 2∼3명과 현대아산 직원과 개성 내 숙박·식당 시설 관계자 등 지원인력 10명 정도가 근무한다.
하지만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함에 따라 통일부는 이번 주말에는 인원을 두 배 늘려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북측이 전날 철수를 통보하면서 “남측 사무소의 잔류는 상관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정부는 당분간 북측 인원의 철수와 무관하게 정상적으로 근무할 방침이다.
통상 주말근무자들은 내주 주말 전인 금요일에 복귀하지만 현재 개성에 남아있는 주말 근무자들은 당분간 북한의 동향을 지켜보며 복귀 시점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도 이날 오후에 이어 24일에도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북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연락사무소 철수에 따른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천 차관은 “어떤 상황인지 조금 더 시간을 두고 파악하고 판단할 필요가 있다”며 “(북한의 의도를) 예단하거나 판단하기보다는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골드바 판매 사상 최대… 코인 이어 金시장서도 ‘김치 프리미엄’
[단독]‘미키17’ 원작소설 작가 “봉준호와 나의 공통점은 ‘어두운 유머 감각’”
9세 여아 성추행하고 출국한 30대 태권도 관장, 징역 3년 6개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