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문 대통령 “이제 어디서 살 건가” 김의겸 “잘 모르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3-29 16:13
2019년 3월 29일 16시 13분
입력
2019-03-29 16:07
2019년 3월 29일 16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뉴스1
청와대 근무 중 25억 원 상당의 상가 건물을 구입해 논란을 일으킨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9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대변인은 29일 문재인 대통령과 고별 오찬을 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어제(28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 글(사의 표명 입장문)을 써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노 실장에게 보고하니까, 대통령과 점심을 잡아줘서 어제 써놓은 글을 먼저 올리고 (대통령과) 오찬을 하고 왔다"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과 문 대통령은 점심 식사 후 경내 산책을 했다. 김 대변인은 "대통령이 걱정의 말씀을 하시더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김 대변인에게 "이제 어디에서 살 건가"라고 묻고 김 대변인은 "저도 모르겠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의를 표명했다. 그는 "너무 구차한 변명이어서 떠나는 마당이니 털어놓고 가겠다"며 "아내가 저와 상의하지 않고 내린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알았을 때는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지경이었다. 이 또한 다 제 탓"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19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서 김 대변인이 지난해 7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25억 7000만 원의 복합건물(주택+상가)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양주 軍비행장에 서있던 헬기에 무인기 ‘쾅’…수리온 전소
홈플러스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채권, 전액 변제 목표로 최선”
지난해 주식 보유자 1410만명… ‘큰손’은 서울 강남 거주 50대 이상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