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파 뛰어넘어 목소리 듣겠다는 의지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페이스북) 2019.2.11/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1일 청와대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보수시민단체 또한 참석할 예정이다.
29일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내달 1일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참여연대와 같은 진보성향 단체들을 포함해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등 보수성향 단체들과 흥사단 등 중도성향 단체들까지 함께 자리한다.
이처럼 진보·보수·중도까지 진영을 초월한 간담회 초청은 정파를 뛰어넘어 다양한 목소리를 듣겠다는 문 대통령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