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국당이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탄핵 대선과 위장평화 지방선거는 모욕과 멸시, 조롱 속에서 치러졌고 극심한 내부 분열 속에서 치러져 국민들로부터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을 겨냥해 "이제 저들의 본질을 국민들이 알기 시작했고 세상에 비밀이 없다는 것도 알기 시작했다. 이번 PK지역 보궐 선거의 승패는 대 반격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며칠 남지 않은 보궐선거에 모두 힘 모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 정상국가로 가는 첫걸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13분 후 홍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요즘은 1년 365일이 만우절 같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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