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나머지 5명 장관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에 최선”

  • 뉴시스
  • 입력 2019년 4월 1일 10시 07분


코멘트

"당정 협의 통해 청문회 검증절차 강화 필요 전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 “엄격한 청문회 검증절차를 더 많이 시행해야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두 후보의 낙마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당에서 나머지 5명 후보들의 청문보고서가 채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엄격한 검증절차를 더 시행해야한다는 경험을 이번에 충분히 했다. 당정 간 협의를 통해 그런 점을 충분히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