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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경원 “과거 대통령 밑에 소통령, 지금은 조통령 있어”
뉴스1
업데이트
2019-04-02 10:44
2019년 4월 2일 10시 44분
입력
2019-04-02 10:42
2019년 4월 2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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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라인 교체, 김연철·박영선 지명 철회 없이 원만한 협조 어렵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연철 통일부장관을 임명하면 이는 곧 한미동맹 파기’라고 말했다. 2019.4.2/뉴스1 © News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보다 조조라인(조국-조현옥)이 더 소중한지 묻고 싶다”며 “과거 대통령 밑에 소통령있다 했는데 지금 조통령 있는 것 아니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을 당장 경질하라”고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두환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도대체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불평했다”며 “국회와 언론이 결격사유 밝혀내 낙마한 것도 인사검증 전체 과정의 하나라는 궤변까지 쏟아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청와대가 내린 결론은 조국, 조현옥 인사라인 이른바 조조라인의 철통방어로 보인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이 둘만큼은 내보낼 수 없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포기는 절대불가라는 생각인 것 같다”며 “김연철 후보자를 통일부장관으로 만들어서 본격적인 대북퍼주기를 시작하겠다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철 포기는 바로 이 정권의 대북정책 포기로 생각하고 끝까지 사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청문회장을 본인 저격 사격장으로 만들어버린 박영선 후보자는 필사적으로 총선관리를 위해 지키고 있는 것 같다”며 “다시 한번 호소한다. 조국, 조현옥 당장 경질하고 김연철, 박영선을 반드시 지명철회하라”고 강조했다.
나 원내대표는 “인사라인 교체와 두 명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 없이는 국회에서도 원만한 협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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