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그러면서 “영화 제작 이후 끊임없는 테러와 공격의 위협에 시달리는 상황에서도 북한의 인권지옥 참상 호소하면서 북한 자유위한 활동하고 있다”고 추켜세운 후 “김감독 비롯 많은 탈북민 소원 이뤄드리고 북한 동포 자유 행복 선물하는 게 저와 한국당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용기·조경태 한국당 의원도 황 대표를 중심으로 한국당이 싸워서 체제를 지키는 대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우리 정부와 국민, 문화예술인들이 북한 동포의 인권을 개선하는 활동을 활발히 하고 힘을 모아 북한의 자유화를 위해 노력하는 그림을 그려본다”며 “그러나 현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마저 위협받는 현실이 돼 버렸다”고 우려했다.
조 의원은 “올해 북한인권재단 예산이 92% 삭감됐고 북한인권정보시스템 예산도 71% 줄었다”며 “현정권은 사회적 합의 안된 불법 체류자와 소수자 인권은 앞장서면서 정작 북한의 인권은 너무 소홀히 하고 단체활동을 방해하는 것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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