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도 오후 10시 개의…선거제 개편안 패스트트랙 지정

  • 뉴스1
  • 입력 2019년 4월 29일 21시 12분


여야 충돌 전망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뉴스1 © News1
심상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뉴스1 © News1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29일 오후 10시 개의해 선거제 개편안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을 시도한다.

정개특위는 이날 오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체회의 개의 사실을 공지했다.

정개특위는 전체회의에서 안건으로 신속처리안건 지정 동의의 건을 다룬다고 전했다.

정개특위가 개의를 공식화하면서 국회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한국당은 정개특위가 열릴 것으로 보이는 국회 본청 445호실 앞에 의원들을 배치해 놓은 상태다. 따라서 여야 4당과 한국당의 충돌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인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검찰청법 개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위한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도 같은 시간에 열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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