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내대표는 또 공동주택 공시가격 공개와 관련 “공시가격 인상은 한마디로 세금폭탄이다.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이 일제히 오르고 건강보험료도 올랐다”며 “집 한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머리 끝까지 화가날 것이다. 조선 후기 삼정문란이 생각날 정도로 국민이 뜯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
그는 “경제가 어려운데 세금만 뜯어가는 정권이 민심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나라살림을 알뜰하게 하면 말하지 않겠는데 나라살림을 흥청망청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일본이 잃어버린 10년의 가속페달을 밟던 그 패턴을 그대로 닮고 있다”며 “정말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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