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비핵화 협상을 총괄하는 비건 미 국무부 특별대표가 방문을 했다. 이번 방문은 청와대 방문,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및 김현철 통일부 장관 예방, 한미 워킹그룹 회의 등 일정을 소화 할 예정이지만 국내 대북전문가들과 만나 북한의 정치 경제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알려졌다.
한국에 도착해 숙소 인근에서 닭 한마리와 한식으로 저녁을 먹는 모습까지 보였던 첫날과 다르게 방한 2일째인 9일 비공개로 일정을 소화하던 비건일행이 정동 미 대사관저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비건 일행은 오는 10일 청와대와 외교부등 방문에 앞서 대사관저에서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등과 사전협의를 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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