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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어제 대담, 오히려 더 공격적이었어도 괜찮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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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0 11:30
2019년 5월 10일 11시 30분
입력
2019-05-10 11:30
2019년 5월 10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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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관계자 “文대통령, 불쾌함 느끼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사회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2019.5.9/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전날(9일) 진행된 방송 대담의 전반적 분위기와 관련해 ‘불쾌하게 느끼지 않았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10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담 진행자에 대한 일부의 비판 여론’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 여론에 대해 판단의 말씀을 드리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다만 대담이 끝난 이후에 대통령께서 불쾌해하셨다거나 그러지는 않았다는 걸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히려 더 공격적인 공방들이 오갔어도 괜찮았겠다”고 말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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