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북한은 한국이 제시한 권고안 중 국제인권협약의 비준을 촉구하고 이산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을 제안한 데 대해선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국제인권협약 비준과 국내법 개정, 장애인 보호, 양성평등과 관련된 내용들에 대해서도 검토 의견을 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북한이 자신들도 나름대로 인권에 신경 쓰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장애인과 여성 및 아동 인권 분야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기재 기자 reco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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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09:40:40
6,25에서 부터 이날까지 여태 당하고도 모르나 좌파 공산주의자들은 일반사람들이 아니라고 보면 된다 우리가 갈길은 오직 우리 자체 핵개발과 한미공조 군비증강 밖에 없다 그것만이 평화를 지키고 장래에 통일까지 바라수있다.햇빛정책이라는 허무맹랑한 소설은 이제 그만 봐라
2019-05-16 08:32:58
대한민국에 정치범 수용소가 있다 서울구치소이다 이거도 유엔에 등록해라
2019-05-16 08:47:19
대변인 뭐하노 북한에 국군포로 강제납북자 한명도 없고 아주 행복한 삶을 산다고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