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김 수석은 한 신문에 당시 문재인 변호사에 대해 "내가 아무런 연고도 없는 부산에 와서 변호사를 시작하게 된 건 순전히 문 변호사 때문이었다"면서 "돈 받고 남의 일을 해주는 변호사지만 그렇게 신뢰와 의지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그를 통해 봤다"고 평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28일 법제처장에 김형연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임명했다. 또 김현준 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국세청장으로 임명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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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8 21:18:10
누군지 알 필요도 없다. 그 나물에 그 밥.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놀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