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손학규 “국화 파행 55일째…거대양당 국회로 돌아와야”
뉴스1
업데이트
2019-05-31 12:22
2019년 5월 31일 12시 22분
입력
2019-05-31 09:57
2019년 5월 31일 09시 5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차적 책임은 한국당에 있어…민주당도 반성해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0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5.31/뉴스1 © News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31일 “국회가 파행된 지 55일째”라며 “거대양당은 서로 탓만 할 게 아니라 하루속히 국회로 돌아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엄중한 경제상황에서 국민의 뜻을 받들고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데 앞장서야 할 입법부가 두 달여간 공백 상태”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번 국회 파행의 1차적 책임은 한국당에 있다”며 “뜻이 맞지 않다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것은) 제1야당의 태도도 아닐뿐더러 공당의 태도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 민주주의는 대화와 합의를 통해 발전해야 한다”며 “한국당은 비상적인 막말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즉각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민주당도 반성해야 한다. 일방적으로 국회 정상화 시한을 6월3일로 정하고 합의가 안 되면 한국당을 배제하고 국회를 소집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돌아오라 자유한국당’ 피켓을 들고 시위나 하는 게 집권여당의 태도냐”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도 마찬지로 대통령이 나서서 국정 수습을 위한 노력을 해도 모자랄 판에 야당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않고 야당을 비난하는 발언만 하면서 국정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그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승자독식의 양당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가로막는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낡은 정치구조가 바뀌어야 민주주의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비상계엄에 뿔난 시민들…전국 곳곳서 ‘촛불’ 든다
“중국에 계신 할머니 돌아가셔서”…거짓말로 부대 이탈한 20대 실형
“로또 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지급기한 한 달 남았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