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통일부, “아직 확정된 바 없어” 하는데…설훈 “내주 北에 식량 5만t 지원”
뉴스1
업데이트
2019-05-31 16:11
2019년 5월 31일 16시 11분
입력
2019-05-31 16:09
2019년 5월 31일 16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뉴스1 © News1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1일 “다음 주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에 5만톤의 식량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설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그러나) 식량 부족을 해결하려면 145만톤 넘게 부족하다”고 밝혔다.
설 최고위원은 “북한은 현재 국제기구에 식량 원조를 요청하는 등 외부 지원이 절실한 수준”이라며 “UN 조사에 따르면 식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 사람은 1010만명 수준이다. 춘궁기를 지나면 위태로운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1990년대에 북한 주민들이 많이 아사했는데, 그때 우리가 별 도움을 못주고 쳐다만 본 것을 경험했다”며 “다시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고, 북한에 어려운 일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동포로서 도와야 하고, 지금이 그걸 할 때”라고 밝혔다.
설 최고위원은 “물론 비판 의견이 다수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그렇다고 정부가 북한 식량 지원을 망설여서는 안 된다. 속도조절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즉시 지원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도 백신도 없는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이 유일한 방법인데, 우리나라의 축산업 보호를 위해서라도 방역작업이 즉시 지원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 최고위원의 5만톤 식량 지원 발언에 대해 통일부는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확정이 되면 알려 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유물의 기공 분포와 실사용 용량 등까지 분석…박물관 CT의 세계
트럼프, 영어를 美 공용어로 지정…다국어 서비스 의무 철회
권영세 주52시간 절충안, 이재명 거부…3월 임시국회도 ‘빈손’ 우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