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손학규, 이희호 여사 문병…“오늘내일하신다고 한다”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10 17:46
2019년 6월 10일 17시 46분
입력
2019-06-10 17:45
2019년 6월 10일 17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숨은 계속 쉬지만 혈압이 계속 떨어져"
문희상 등 동교동계 병문안 행렬 이어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0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만나고 온 뒤 “오늘내일하신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워크숍 도중에 나와 박주선·김동철·주승용·김관영 의원과 함께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있는 이 여사의 병문안을 다녀왔다.
이후 국회로 돌아온 손 대표는 이 여사의 병세를 묻는 기자들에게 “귀에 대고 ‘손학규 왔습니다’라고 말하고 손도 잡아드렸는데 숨은 계속 쉬지만 혈압이 계속 떨어진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의료진이 가족에게 얘기하길, 오늘 내일이 될 수 있다고 한다”라고 했다.
바른미래당 관계자에 따르면 손 대표는 이날 이 여사를 만나 “김대중 전 대통령과 민주주의 역사를 만드셨다. 건강하세요”라는 말을 건넸다.
이 여사의 상태가 위중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병문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께 문희상 국회의장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의장실 관계자는 “국회의장 자격보다는 과거 동교동계 인연으로 간 것”이라고 밝혔다.
전일에는 김옥두 전 의원과 한화갑 전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등 동교동계가 단체로 병문안을 했다.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은 병원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어제 아주 급박했는데 그 상황은 넘겼다고 한다”며 “완전히 호전됐다는 의미는 아니고 회복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지난 3월부터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이 여사는 지난 8일 병세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여사님이 노쇠하시고 오랫동안 입원 중이어서 어려움이 있다”며 “의료진이 현재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가습기살균제 피해 아직 안 끝났는데”… 정부 합의 움직임에 피해자 반발
홈플러스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채권, 전액 변제 목표로 최선”
엎어 재운 ‘생후 83일’ 아기 숨져…부부는 같이 낮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