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평화센터 “故이희호 여사 사회장으로…11일 유지 밝힐 것”

  • 뉴시스
  • 입력 2019년 6월 11일 01시 52분


장례 집행위원장에 김대중평화센터 김성재 상임이사
빈소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발인·장례예배 14일

숙환으로 10일 별세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장례가 가족들의 뜻에 따라 사회장으로 치러지질 것으로 보인다.

이 여사의 장례를 주관할 장례 집행위원장은 김대중평화센터 김성재 상임이사가 맡게 됐다.

김 이사는 11일 오전 11시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여사의 유지(遺旨)와 장례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이사는 “이 여사가 아주 편안하게 가셨다. 가족들이 찬송 부르고 하는 속에서 찬송을 따라 부르며 아주 편안하게 가셨다”며 “가족들도 아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여사의 빈소는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다. 발인은 14일 오전이며 같은 날 오전 7시 서울 창천교회에서 장례예배가 열린다. 장지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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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추천 많은 댓글

  • 2019-06-11 04:17:24

    뭐한 사람인데 사회장이냐? 가족장으로 하라! 가면서까지 국민혈세를 또 쓰려고 하나.그동안 경호비용도 상당히 썼을텐데~~

  • 2019-06-11 03:46:42

    오일팔 장으로 하는게 맞다.

  • 2019-06-11 07:00:22

    김 대중과 이 휘호를 북한 핵탄두 제조 공장 정문에 합장해라. 김 대중 평화센터 해체하라, 그리고 북한 핵무기 부대 앞에 동상을 세워줘라. 온 세계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있는데 무슨 개 설사하는 평화센터냐? 빨갱이들 조자는 포경수술 샌터로 용도 변경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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