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합참 “北 표류 어선 속초 NLL이남서 발견…인도적 차원 북측 인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11 20:49
2019년 6월 11일 20시 49분
입력
2019-06-11 19:37
2019년 6월 11일 19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우리 해군 함정이 11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표류하던 북한 선박을 발견해 북측에 돌려보냈다. 해군 함정이 북한 조난 선박을 예인해 NLL선상에서 인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께 해군 함정이 속초 동북쪽 약 161㎞, NLL 이남 약 5㎞ 부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북한 어선 1척(6명 탑승)을 발견했다.
합참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 함정은 해상에서 대공 마이크 및 육성, 수신호 등을 통해서 북한 선박의 기관 고장 여부와 선원들의 귀환 의사를 확인했고, 북측은 국제상선공통망으로 해당 선박을 구조해 예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제상선공통망은 조난·구조 요청 등 긴급 연락을 위해 전 세계 공통으로 할당한 주파수로, 남북은 해상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해 지난해 이를 복원한 바 있다.
남북은 국제상선공통망으로 선박 인계에 대해 협의했고, 우리 해군 함정은 오후 7시8분께 NLL선상에서 북측에 조난 선박을 인계했다. 북측에서는 민간 선박이 나와서 선박을 예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 관계자는 “9·19 남북 군사합의 정신과 인도적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대북강경파’ 매스트, 美 하원 외교위원장 선출
우원식 “尹 공개 증언 필요” 계엄 국조 추진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 “尹, 피의자” 영장에 적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