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김홍걸 “北에도 기회인데…” 조문단 대신 조전에 아쉬움 표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12 18:28
2019년 6월 12일 18시 28분
입력
2019-06-12 18:28
2019년 6월 12일 18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北 왔으면 좋았을텐데…전달하는 메시지는 있을 것"
北 조전·조화, 오후 7시~7시30분께 빈소 도착 전망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의 3남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 상임의장은 12일 북한이 이 여사 장례에 조문단을 파견하지 않고 조문과 조화만 전달키로 한 데 대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인의 빈소를 찾은 천해성 전 통일부 차관과 대화를 나눈 자리에서 “북한이 와줬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자기들에게도 기회인데…”라며 “그래도 전달하는 메시지가 있겠죠”라고 말했다.
천 전 차관도 “그러게요. 아쉽습니다”라고 호응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조문단을 파견하지 않는 대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명의의 조전과 조화를 전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북측은 통지문에서 “우리 측에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인 김여정 동지가 나갈 것”이라며 “12일 17시 판문점 통일각에서 귀측의 책임 있는 인사와 만날 것을 제의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정부 측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호 통일부 차관, 그리고 장례위원회를 대표해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북측이 보낸 조화와 조전을 받기 위해 판문점으로 향했다.
평화당 측에 따르면 교통 사정을 감안할 때 북한이 보낸 조화와 조전은 이날 오후 7시에서 7시30분 사이에 빈소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딥페이크가 불안한 여중-여고생… 82% “피해자 될 수 있어 두려워”
“결제 수수료 아끼자” 가맹점들 PG 건너뛴 서비스 이용 붐
철도파업 7일만에 타결, 오늘부터 정상운행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