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전주 대비 2.7%p 하락…부정 평가, 2%p 올라
긍·부정 격차 0.6%p…오차범위내서 부정이 앞서
수도권·호남·50·30대·중도·진보 등 대부분에서 하락
"北 어선 경계 실패·손혜원 기소 등 부정 소식 영향"
=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고루 빠지면서 하락했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4월 4주차 이후 처음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의 의뢰로 실시한 6월 3주차(17~19일) 주중집계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2.7%포인트 내린 46.8%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오른 47.4%(매우 잘못함 33.2%, 잘못하는 편 14.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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