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임준택 회장이 신고한 재산 총액은 63억1821만7000원이다.
재산 내역별로 보면 ▲토지 59억5402만6000원 ▲건물 71억2316만2000원 ▲부동산 규정이 준용되는 자동차 3억9995만2000원 ▲예금 10억6279만7000원 ▲유가증권 14억2044만원 ▲채무 100억9416만원 ▲회원권 4억5200만원 등을 소유하고 있다.
임 회장의 재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건물로, 총 71억2316만2000원을 신고했다.
건물은 본인 명의로 보유 중인 부산 사하구 복합건물(1194.96㎡·5억1682만6000원)과 부산 서구 단독주택(1644.72㎡·50억원), 배우자 명의의 부산 서구 복합건물(351.86㎡·2억8833만5000원) 등 6채다.
토지는 본인 명의로 등록된 부산 사하구 대지(953.00㎡·13억3420만원), 부산 서구 대지(1157.00㎡·27억3861만9000원)와 배우자 명의로 보유 중인 부산 서구 대지(206.00㎡·4억9440만원) 등 10곳이 있다.
임 회장의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모·차남·손녀·장남 명의로 총 10억6279만7000원, 유가증권은 본인과 배우자, 차남·장남 명의로 14억2044만원 신고됐다.
본인과 차남·장남은 부산은행·수협은행 등의 금융기관 채무 100억9416만원이 있으며, 본인과 배우자는 골프·콘도미니엄 등 4억5200만원의 회원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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