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여야, 정개·사개특위 연장 원포인트 본회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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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28일 13시 33분


나경원 자유한국당(왼쪽부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국회정상화 합의문을 발표한 후 손을 잡고 있다. 2019.6.28/뉴스1 © News1
나경원 자유한국당(왼쪽부터).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국회정상화 합의문을 발표한 후 손을 잡고 있다. 2019.6.28/뉴스1 © News1
여야는 28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연장 안건, 상임위원장 선출의 건을 처리하기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오는 30일로 종료되는 정개특위와 사개특위 활동시한은 8월 31일까지 연장된다.

다음은 여야 합의문 전문.

1. 정개특위, 사개특위는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

2. 특위의 위원장은 교섭단체가 맡되, 의석수 순위에 따라 1개씩 맡는다.

3. 정개특위의 정수는 19명으로 하고 위원은 교섭단체 및 비교섭단체 의석수에 따른 구성비율표에 따라 구성한다.

4. 6월 28일 본회의를 개최하여 상임위원장과 특위 연장안을 처리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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