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이인영 “나경원 연설, ‘일하는 국회’ 대답 없어 많이 섭섭”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04 11:53
2019년 7월 4일 11시 53분
입력
2019-07-04 11:53
2019년 7월 4일 11시 5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후 국회 운영 과정서 답 있었으면 해"
"칭찬할 대목은 더 찾아보고 대답하겠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관련해 “일하는 국회에 대한 대답이 전혀 없어 많이 섭섭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나 원내대표의 연설 직후 기자들이 연설 청취 소감을 묻자 “일단 칭찬할 대목을 좀 더 찾아보고 대답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그러나 이 원내대표는 이어진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제가 연설하면서 주문했고, 또 오늘 기다렸던 답이 없어서 좀 아쉽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지난 문재인 정권 2년, 반대파에 대한 탄압과 비판세력 입막음의 연속이었다”며 이를 ‘신(新)독재’로 비유했다. 문 정부의 노동 정책에 대해서는 “가장 반(反) 노동적인 정책”이라고 평가절하하기도 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저는 (전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일하는 국회에 대한 주문을 했고, 오늘 나 원내대표가 최소한의 대답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전혀 없는 것 같아 많이 섭섭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후 국회 운영 과정에서 일하는 국회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에 대한 답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이 답은 제가 듣고 싶은 답이기도 하지만 사실 우리 국민이 꼭 듣고 싶은 대답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원내대표는 이날 나 원내대표 연설을 앞두고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야당이 국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답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대하며 지켜보겠다”며 나 원내대표의 화답을 촉구한 바 있다.
그는 “365일 연중무휴 상시국회와 이를 담보할 신사협정 체결이 그것”이라며 “국민을 보살핀다는 저희 제안에 야당 원내들이 화답해주실 것을 기대한다. 나 원내대표의 긍정적인 답변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오는 5일에는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종혁 “탄핵 인용되면 尹 딜레마… ‘자기 이해’ 택할 것”[정치를 부탁해]
美 달걀값 급증하자 멕시코 국경서 밀수 성행
[단독]이재용 “메모리사업부 자만에 빠져…” 사업부마다 일일이 질책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