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15일까지 재송부해 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문 대통령이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법정 시한인 9일까지 여야 이견으로 윤 후보자의 국회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자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문 대통령이 송부를 재요청한 것. 사실상 윤 후보자 임명 절차를 밟겠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자의 위증 논란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할 만큼 중대한 결격사유는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윤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다.
댓글 3
추천 많은 댓글
2019-07-11 07:03:18
한국당 미래당 너무 힘빼지 말아요?처음부터 청문회는 문죄인이 자기 애완견을 임명하려는 술수인줄은 알았잔아요?문죄인 죄놈 애완견을 청문회란 명분으로 여러가지 범죄를 저질런 범법자들을 임명안한적 있었나요?윤석열은 죄인이가 제일 필요한 사냥개잖아요?그런데 철회하겠어요?
2019-07-11 08:06:10
위증으로 고발당할 지경인데도 막무가내 임명. 집권 2년에 벌써 몇 번째냐? 대통령을 10여명 거쳤지만... 이런 안하무인, 막무가내 대통은 처음이네...
2019-07-11 09:02:56
멍충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