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어린이국회서 “정치는 더 나은세상 기여하는 장치”

  • 뉴시스
  • 입력 2019년 7월 12일 21시 47분


140여명 어린이의원 참석…우수 법률안 대상, 경남 관동초

문희상 국회의장이 12일 열린 어린이국회 개회사에서 “정치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다툼을 조정하고 함께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는 장치다”며 “우리 생활 곳곳에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어린이국회에는 200여개 초등학교 어린이국회연구회에서 선발된 140여명 어린이의원이 참석했다.

올해는 각 초등학교 어린이국회연구회에서 156건 법률안과 66건 질문서, 44건 포스터가 제출됐다. 이중 우수법률안 7건과 질문서 5건, 우수포스터 1건이 선정됐다.

우수 법률안 대상은 경남 관동초가 받았다. 금상은 전북 김제 중앙초교, 국회의장 우수상은 충남 청양초와 서울 원명초, 서울 대도초, 부산 정원초, 강원 남부초가 수상했다.

이날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등이 함께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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