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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정원 “김정은 건강이상설?…트럼프 ‘건강하더라’ 전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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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17:30
2019년 7월 16일 17시 30분
입력
2019-07-16 17:30
2019년 7월 16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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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청와대 제공) 2019.6.30/뉴스1
국가정보원은 16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에 대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얘기해보니 건강하더라고 전언했다”고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시 주석의 방북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
이 의원은 “누구도 물어본 사람이 없지만 점심시간에 숨이 차던데 건강이 안 좋은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얘기를 해보니 건강하더라고 전언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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