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가 마련한 공천룰엔 청년층을 포함한 정치 신인을 키우기 위한 항목도 강화됐다. 당헌·당규상 만 45세 미만으로 규정된 청년층을 세분해 25∼40%의 가산점을 주는 방식이다. 특위는 최근 이런 내용의 공천룰 잠정안을 황교안 대표 등 당 지도부에 보고했지만 아직 최고위 의결을 통한 최종안으로 결정되진 않았다. 당 관계자는 “청년 가점 정도나 탈당 이력 감점 등에 대해 이견이 있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asyh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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